강원도 양양군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의지가 높은 서면 서림리에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8.6㏊의 농경지에 무농약 인증을 받은 22개 농가가 참여하며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65여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게 된다.
공동물류센터는 친환경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건조, 가공, 소포장 해 대도시에 직접 판매하는 한편 도.농간의 자매결연을 확대하고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해 다변화된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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