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4월부터 6월말까지 교육감과 부교육감,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나서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를 통해 식재료의 수량과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품질상태, 냉장․냉동식품 적정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검수하고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일선 학교와 급식업체 등에서 급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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