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식품 '자연생식' 유통ㆍ판매 금지
선교식품 '자연생식' 유통ㆍ판매 금지
  • 양호연 기자
  • 승인 2012.11.1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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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컴프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선교식품의 생식제품인 ‘자연생식’에 대해 유통ㆍ․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대구 동구 소재 선교식품에서 제조해 판매한 것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컴프리’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컴프리(학명: Symphytum officinale, S. asperum, S. xuplandicum)는 간기능 손상 등 유발물질로 입증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돼 있는 상태다.

식약청 측은 "관할 기관인 대구 동구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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