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향 나는 캔디류 국내 미허용 색소 검출
포도향 나는 캔디류 국내 미허용 색소 검출
  • 김선미 기자
  • 승인 2012.12.07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청,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타르색소 검출된 캔디류 피쮸짱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캔디류에 국내에서 허용되지 않는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이하 식약청)은 서울 성북구 소재 태양유통이 중국에서 수입, 판매중인 ‘뉴피쮸짱-포도향(유통기한: ’14.1.5)'에서 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붉은 색 계통의 아조루빈 타르색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