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차 국산으로 속인 30대 입건
복숭아차 국산으로 속인 30대 입건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6.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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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지난 2일 국산과 미국산이 섞인 복숭아분말로 만든 복숭아차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김모(3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충남농관원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에서 복숭아차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김씨는 2006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북 진천군의 한 식품유통업체에서 국산과 미국산이 섞인 복숭아차 혼합분말 1만9,360㎏을 구입해 복숭아차 10만6,616㎏(시가 8억900만 원 상당)을 제조한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10만5,135㎏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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