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잔치 음식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이웃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갔다가 가져 온 음식을 당일 먹지 않고 하루 지나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아직 정확한 조사결과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식중독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경주에서 잔치 음식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