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육군 37사단은 9일 군 급식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충북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농관원은 부대 장병들에게 주기적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식별, 유통과 관리, 검사 등 품질관리 전반의 법령과 제도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날 협약으로 군 내로 반입되는 양곡과 농산물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게 돼 장병에 대한 급식의 질 향상과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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