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23~27일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도는 녹색산업관, 녹차문화관 등을 통해 지난 6월 정부 승인을 받은 2012 국제농업박람회의 기반도 다질 방침이다. 이밖에 도립국악단, 어린이 도립국악단 공연과 농촌 지도자대회, 전통문화 발표회 등 참여행사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수출계약 70억원, 약정판매 150억원, 농산물 현장판매 등 230억원의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집중 배치해 농민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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