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돗물 수질기준 적합
울산시, 수돗물 수질기준 적합
  • 류근창 기자
  • 승인 2013.1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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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항목,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지천)는 58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울산시 수돗물이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회야, 천상(일반, 고도) 등 3개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보론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됐고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0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였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개 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이하 등으로 각각 파악됐다.

아울러 중구 23개, 남구 32개, 동구 17개, 북구 17개, 울주군 19개 등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3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수질연구소는 수돗물은 공급과정에서 지역별로 일부 항목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유해 무기물질이 아니라 심미적 영향물질로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우리나라 및 WHO 수질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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