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쌀 계약재배… 가마솥 직화방식, 개별급속냉동공정
풀무원식품은 소불고기, 신선한 6가지 채소, 불고기 육수로 볶은 밥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고소한 맛을 더한 ‘소불고기 필라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필라프(pilaff)’는 기름이나 버터에 야채, 고기를 볶고 쌀과 육수를 함께 넣고 조리하는 터키의 쌀요리 중 하나로 ‘필라우(pilau)’로 불리기도 한다.
‘소불고기 필라프’는 김제평야에서 계약재배로 기른 도정한지 7일 이내의 국산 쌀을 사용했으며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후 밥알 한알한알을 개별급속냉동공정을 거쳐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맛을 자랑한다.
풀무원식품 RM사업담당 제갈지윤 PM은 “’소불고기 필라프’는 새 학기 적응으로 입맛 없는 어린이와 직장인 등 남녀노소에게 입맛 돋우는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좋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 콘셉트의 다양한 퓨전 요리밥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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