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예비후보들 무상급식 비판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들 무상급식 비판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4.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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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현 김상곤 교육감이 내건 무상급식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놓고 있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을 역임한 정진곤 예비후보는 "서민 아이들의 밥숟가락을 빼앗아 부자 아이들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라며 "무상급식이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교총 회장 출신의 강원춘 예비후보도 "원칙적으로 무상급식에 찬성하지만 김상곤식 무상급식에는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수원대 대학원장 출신의 문종철 예비후보도 "무상급식은 교육감이 할 일 중 2%도 안된다"며 "무상급식보다는 기업체의 기부금을 받아 질 높은 '안전급식'을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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