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된장’, ‘명품 시골된장’ 된장 본연의 맛 살려
CJ제일제당 장류 상표 해찬들이 ‘시골된장’과 ‘명품(名品) 시골된장’ 두 가지 신제품을 선보이며 보다 공격적으로 된장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명품 시골된장’은 된장 본연의 맛을 위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식 매주 98%를 바탕으로 콩, 정제 소금과 주정(酒精)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특히 2008년부터 전국 각지 전통장과 메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발전시킨 전통 메주 발효방식을 적용했다.
해찬들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된장을 선보이기 위해 된장 주요 소비자 1280명 대상으로 사전 소비자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기존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낸 부분이 ‘구수하고 깊은 집된장 맛’이 부족하다는 점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해찬들팀 김석기 매니저는 “해찬들 시골된장 2종은 그동안 된장제품이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집된장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 시골된장 제품을 된장 대표 상표로 육성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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