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공급 업체 동원홈푸드가 지난 15일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한식 프랜차이즈 손큰할매순대국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으로 (주)손큰이 운영하는 손큰할매순대국 전국 100여개 매장에 연간 150억원 상당 식자재를 공급한다. 손큰할매순대국은 이번 협약으로 식자재 신선도를 높여 맛과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김성용 상무는 “동원홈푸드는 최근 조미 식품회사인 삼조쎌텍과 합병으로 맛을 내는 데 더욱 강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망 중견 프랜차이즈업체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종합 식자재 유통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