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내 음식점, 위생 엉망으로 드러나
백화점 내 음식점, 위생 엉망으로 드러나
  • 방미림 기자
  • 승인 2014.05.21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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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경기도내 ‘식품위생법 위반’ 28개 업소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인근 18개 대형백화점 내 음식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실태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조리장을 별도 공간에 무단 확장해 사용한 곳이 17개소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4개소, 준수사항 위반 1개소 등이다.

특사경은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벌금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며 “관련법에 의거 최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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