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전국으로 확대 개장할 터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전국으로 확대 개장할 터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4.06.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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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_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소비자와 생산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포장 후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해 지역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이다.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농협은 지난해 전국 20여 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 농민과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전남농협도 지난해 3개소에 이어 올해 로컬푸드직매장을 화순도곡농협을 시작으로 장성진원, 영암 등 총 1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달 20일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를 생각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농업인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지역 소비자가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농업 전략”이라면서 “올해에 50개, 2016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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