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물가공품‧농산물 안심하세요!
국내 축산물가공품‧농산물 안심하세요!
  • 장인선 기자
  • 승인 2014.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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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점검 결과 이상 없어

국내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축산물가공품과 여름철 출하 농산물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이하 식약처)는 국내 프랜차이즈 등에 축산물가공품을 납품하는 10개 축산물가공업체의 위생 감시와 여름철 출하되는 농산물의 주요 생산‧유통 단계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이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31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한국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등에 축산물가공품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관련 부정행위 ▲원료와 제품의 보관‧운반 적정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및 시도와 협업해 여름철 출하 농산물 562건에 대해 잔류 농약, 중금속(납‧카드뮴)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물량이 많은 여름철과 추석 성수기에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무허가‧미신고 영업 행위 등 소비자의 신뢰를 손상시키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중점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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