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만족도 '최고'
대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만족도 '최고'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4.12.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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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교육·영양컨설팅·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 평가 ↑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순회교육, 급식관련 영양컨설팅,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2개소 중 107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대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센터의 교육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평가가 98%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어린이 방문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실천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만족 또한 96% 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센터에서 활용하는 교육지원이 업무에 활용하기 좋았다는 응답은 원장 98% 이상, 교사 99% 이상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급식소 위생·안전 지원품이 업무수행에 95% 이상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급식소 컨설팅 업무에서는 업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98%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 "센터 지원을 원하는 미등록 시설이 있는데 지원해 줄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모든 어린이가 급식안전의 테두리 안에서 밝고 희망차게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말했다.

센터는 2012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회원 기준 80개소를 초과한 162개소(174%, 준회원 포함 202%) 의 등록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 영양방문교육 2회, 위생·안전방문교육 2회, 원장·교사 영양, 위생·안전 방문교육 및 집합교육 각 4회, 학부모 방문교육 4회, 급식소 순회방문 5회 등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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