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가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우진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3년 8월 개소한 서구센터는 올해 말 재위탁기관으로 선정, 지난 15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향후 3년간 운영키로 결정됐다.

한편 서구센터는 허영란 센터장 외 12명의 영양사가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급식소의 어린이를 위해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건강한 먹을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