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은 최근 진서면 곰소만 앞 다용도부지에서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기공식을 가졌다.부안군은 곰소를 젓갈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0월까지 5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젓갈발효식품센터(전체면적 4,361㎡)를 짓는다.
센터 1층에는 곰소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수산자원으로 젓갈을 만드는 젓갈 취급점과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판매장, 발효식품 홍보관이 갖춰지며 활어·건어물 취급점도 들어선다. 2층에는 해양전망대와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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