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 산지유통센터 준공
횡성더덕 산지유통센터 준공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1.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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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와 함께 강원도 횡성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횡성더덕을 기능성을 갖춘 웰빙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횡성군더덕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일 횡성읍 개전리에서 횡성더덕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10억2,800만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4,920㎡의 터에 저온저장고를 비롯해 가공시설과 집하 및 선별장, 전시판매장 등을 갖췄으며 가공식품 생산을 위한세척기와 추출기, 건조기 등도 설치됐다.

산지유통센터의 준공으로 더덕의 장기간 보관은 물론 공동선별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 가치 창출이 기대돼농가 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횡성 지역에는모두 250여 농가에서 연간 1,500톤의 더덕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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