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6쪽마늘 종합처리시설 준공
서산·태안 6쪽마늘 종합처리시설 준공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2.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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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와 태안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6쪽마늘의 저장과 가공을 위한 현대식 마늘종합처리장이 문을 열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지난 18일 서산·태안 6쪽마늘 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가졌다. 총 44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6쪽마늘 종합처리장은 부지 1만4,545㎡에 공장동 1동(1층1,228㎡, 2층 454㎡)과 창고동 2동(창고1동 1,100㎡,창고2동 644㎡) 등 3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과 저온저장고, 선별 및 건조시설, 포장·가공시설 등을 갖췄다.
종합처리장 준공으로 재배농가로부터 생마늘을 직접 수매해 마늘선별기와 건조시설을 활용해 출하할 수 있게 돼 농가의 노동력이 대폭 줄고 규격의 통일화로 수매·검수과정에서 생산농가와의 마찰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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