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식품알레르기 관리매뉴얼’ 배포
서울 ‘식품알레르기 관리매뉴얼’ 배포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4.17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 식품 알레르기를 방지를 위해 시내 초등학교에 ‘식품 알레르기관리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1단계 영양사가 없는 시설 △2단계 영양사가 상주하고 급식을제공할 수 있는 시설 △3단계 영양사와 조리사가 있으면서 급식시설도 완비된 시설등 시설의 수준에 따라 다르다.

이에 따라 1단계는 교사에게 학생들의식단을 알려 음식 가운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식품을 제거토록 했으며 2단계는 학생별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제거한 급식을 개별 밀폐용기에 담아 배식하도록 했다. 3단계는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하고 이로 인해 손실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보육원과 초등학교의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정보와 피해 예방요령 등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