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앞장
풀무원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앞장
  • 홍인표 기자
  • 승인 2016.10.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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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단백질·통곡식 2:1:1 비율 섭취… '로하스 식생활' 기반

이씨엠디가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는 211식사법을 전파에 나섰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이사 권혁희)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2016 한성백제문화제’에 참여,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캠페인’은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LOHAS)식생활’을 기반으로 한 풀무원 211식사법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로하스 식생활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식 위주의 식사가 내 몸은 물론 탄소배출량을 줄여 지구환경을 건강하게 한다는 식생활이다.

이씨엠디는 이 기간 동안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211식사법의 쉽고 재미있는 실천법과 211식사법에 맞는 메뉴를 실물로 전시할 예정이다.

'211식사법'은 채소, 단백질, 통곡식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영양균형 실천법이다.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채소, 포화지방이 낮은 단백질 식품, 도정을 덜 한 통곡식을 식품영양학적으로 먹을 분량을 분석한 가이드라인이다. 211식사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홍보•체험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바른먹거리 211식사 체험클래스'도 운영한다. 바른먹거리 211송 영상 상영 및 따라 부르기, 스티커 놀이 등 쉽고 간단한 활동들로 이뤄져 있고 체험은 약 10분간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로하스식생활 지킴이 수료증’과 ‘풀무원 바른먹거리 로고송 인형’을 증정한다.

특히 이씨엠디는 체험클래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수익금과 함께 동일한 금액의 풀무원 제품(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들기름 재래김 등)을 추가로 더해 송파구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씨엠디 경영지원실 김경순 실장은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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