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톡톡 튀는 아이디어 대결도 함께 개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달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6회째를 맞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재료인 달걀을 주재료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다. 경연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달걀요리’다.
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에그로(www.eggro.net)를 통해 가능하다. 양식을 다운받아 요리 레시피와 요리 사진이 담긴 PPT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며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팀 상금 200만 원을 비롯해 총 64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계란자조금 측은 "달걀은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요리하기에 좋은 식재료"라며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레시피는 단체급식 영양사들에게 보급해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달걀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제2회 대학생 계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마케팅에 관심있는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식용란 뿐 아니라 1~3차 가공품 등 달걀 소비를 다양화할 수 있는 방법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에그로(www.eggro.net)에 PPT 아이디어 기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분량 제한은 없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며 대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달걀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달걀 축제 ‘제5회 계란페스티벌’이 다음달 18일~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달걀요리교실, 어린이 달걀 창작 뮤지컬, 달걀 체험존 등 달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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