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코리아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푸드뱅크와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식품 나눔 문화에 앞장선다고 17일 밝혔다.

켈로그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총 3억 3900여만 원에 상당하는 제품을 기부하고 총 190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푸드뱅크 페스티벌'에서 켈로그 시리얼 및 프링글스 등 다양한 제품 기부와 나눔팩 만들기부터 시리얼 영양소 맞추기, 시리얼을 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푸드 메뉴 시식까지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푸드뱅크 페스티벌 현장에서 켈로그의 생생한 봉사활동을 촬영해 #켈로그푸드뱅크 혹은 #프링글스푸드뱅크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프링글스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19일에는 SNS 이벤트에 참가 시 프링글스 제품 제공과 함께 켈로그 시리얼로 만든 맛있는 푸드 메뉴를 무료로 시식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켈로그코리아 송혜경 홍보 이사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9명 중 1명은 굶주리고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올해까지 총 19억 명에게 도움을 베풀고 2025년까지 총 30억 인분의 시리얼을 전세계 불우이웃과 결식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