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23일 '농촌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양군 소재의 마을을 방문해 사업참여 관계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 학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 마을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김장나누기' 행사와 마을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직접 준비해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챙길 계획이다.
'농촌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시범사업'은 농촌 독거노인 가구 등 고령자의 건강과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기업체, 단체 등과 협업해 식생활교육, 건강교육 및 운동프로그램 운영, 식품 및 조리 지원 등의 농촌복지 사업이다. 올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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