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사내 위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사례집 별도 제작, 다른 현장 점포에 적용 계획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지난 12일 본사 4층 교육장에서 ‘위생관리 우수사례’사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은 ‘도마 소독 관리’ 노하우를 제안한 인천성모병원이 차지했다. 여러 개의 도마를 소독할 때 쉽게 구할 수 있는 접시 꽂이를 활용해 일정 간격을 유지하여 소독 효과를 배가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벨크로를 활용한 앞치마 정리 요령을 제안한 CJ 안산공장 지점, 스티커 부착을 통해 현장 인력들의 행주 구분 사용을 권장한 덕유산휴게소 지점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려상 3개, 참여상 2개 등 모두 8개가 위생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들을 다른 현장 점포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례집으로 제작해 내년 1월까지 모든 점포에 배포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박경철 푸드서비스 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단순하지만, 실용적이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 등 다양한 의사 수렴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