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타코·일식 돈카츠, 한 자리에서 만난다
멕시칸 타코·일식 돈카츠, 한 자리에서 만난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6.12.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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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아침 메뉴부터 퇴근 맥주 세트까지 다양
▲ (사진 왼쪽부터) 세종대로사거리에 오픈한 사보텐, 타코벨(오른쪽) 광화문점 내부 전경.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대표 구지은)가 신주쿠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 광화문점과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 광화문점을 한 자리에서 그랜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코벨 광화문점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양한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 치즈가 들어가 더욱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속을 풀어줄 ‘랍스타 비스크 수프’는 대표 인기 메뉴다. 그 밖에도 ‘AM 크런치랩’, ‘AM 타코’, ‘치즈브리또’, ‘초코디아’ 등 이른 시간에도 갓 만든 멕시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사보텐 광화문점은 ‘혼밥’트렌드와 바쁜 업무 중 빠르게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오피스족을 감안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했다. 또한 저녁 시간대에 맥주와 돈카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스 어클락 메뉴(6 O’clock Menu)’도 눈에 띈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세종대로 인근은 다양한 직군의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주말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이라며 "주중 및 주말, 시간대별 각기 다른 상권 특성을 메뉴에 적극 반영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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