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린이급식센터, '2016 안심급식우수시설' 선정
경주시 어린이급식센터, '2016 안심급식우수시설' 선정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2.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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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지난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도 안심급식우수시설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곳 시설은 건천어린이집, 경주시청어린이집, 꿀벌어린이집, 성안어린이집, 서면어린이집, 삼환숲어린이집, 성실어린이집, 새빛나라꼬마숲어린이집, 포도나무어린이집 등이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안심급식우수시설은 지난 1년 동안 등록된 시설의 급식부분 조리사 개인위생, 작업장 위생관리 및 식단운영관리, 교육 참여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현판을 전달한 후 이인숙 센터장은 참여한 원장들과 앞으로의 급식위생관리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경주시 센터의 역할과 업무를 잘 이해하고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2019년까지 경주시의 모든 어린이급식 시설이 안심급식우수시설 현판을 달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현판을 이미 전달받은 시설은 추후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천어린이집 송재필 원장은 "안심급식우수시설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조리사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지도를 해줘 감사하다"며 "안심급식이라는 말에 어긋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내 188개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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