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는 지난 14일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내 가정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올해 계획하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 및 사업을 소개하고 급식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보존식기록표, 식품관리표, 냉장·냉동온도계, 조리복·조리모, 계란보관함, 바이로크린콜 등 센터에서 등록급식소 순회방문 시 지원하는 다양한 위생물품들을 전시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유성구 어린이급식소의 단체급식 선진화로 체계적·위생적·안전한 급식, 균형잡힌 맞춤형 영양지원을 통한 건전한 식습관 확립으로 어린의 건강·행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개소 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34곳 급식관계자와 66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 및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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