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메밀'로 잡아라
봄철 입맛 '메밀'로 잡아라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03.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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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제철 식재료 활용 원기회복 신메뉴 선보여
▲ 아워홈 싱카이와 키사라가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와 ‘키사라’가 오는 4월까지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봄맞이 신메뉴로 봄철 입맛 살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는 ‘상춘지정(賞春之情)’ 코스 메뉴와 ‘냉이짬뽕’ 단품 메뉴를 마련했다. 상춘지정 코스는 중식요리 72가지 비법 중 찜 요리와 류채요리 특선을 제철 메밀순, 원추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계절 특선 코스로 싱카이특냉채, 메밀순샥스핀찜부터 어향동고, 쇠고기 양상추쌈 등 식사, 디저트까지 제공된다.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는 ‘에도의 꿈 - 도쿄의 봄을 걷다’를 테마로 제철 생선을 활용한 보양 메뉴 ‘참가자미 열무나베’와 제철 봄나물을 가득 담은 ‘메밀순 특회덮밥’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메밀순 특회덮밥’ 정식은 신선한 활어 회와 함께 메밀순 등 다양한 제철 봄나물을 버무려 먹는 일품 메뉴로 싱그러운 봄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워홈은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베스트 마리아주’ 이벤트도 운영한다. 레스토랑 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콜키지프리 서비스와 중식∙일식 메뉴들과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스페셜 와인 할인 이벤트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콜키지(Corkage) 프리’는 고객이 직접 가져온 와인에 대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중 대다수의 레스토랑들이 외부에서 와인을 반입할 경우 별도의 서비스 비용을 받지만 아워홈의 ‘베스트 마리아주’ 이벤트를 이용하면 원하는 와인을 추가 비용 없이 아워홈의 프리미엄 메뉴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베스트 마리아주’콘셉트에 걸맞게 중식∙일식 메뉴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스페셜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워홈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센데로 까르미네르’와 ‘프론테라 블랑코’ 와인 2종을 절반 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싱카이와 키사라의 메뉴를 한 코스에서 체험할 수 동상이미(同床二味) 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추가로 5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베스트 마리아주 이벤트는 싱카이 광화문점•역삼점, 키사라 광화문점•강남점, 트윈팰리스 등 총 5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겨우내 떨어진 입맛과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제철 ‘메밀’을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봄맞이 신메뉴와 와인 이벤트를 이용해 활기찬 새 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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