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영양불균형으로 비만, 저신장, 저체중인 동해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음식문화와 가공식품의 남용으로 영양과다, 잘못된 식습관 형성은 비만아동의 증가와 성장기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똑똑하게 먹고 건강해지자!' 영양교육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교육 후 특별히 준비된 영양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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