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을 위해 생수 1만 병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아워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굿프랜드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 원 상당의 ‘아삭김치’와 ‘아워홈 지리산수’ 제품을 기증했다. 굿프랜드 지역아동센터는 해당 제품들을 결식아동과 센터 내 장애인들 식사에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서울과 충청, 전라 지역 아동센터에 아이들이 사용할 식판 8000여 개를 전달하는 한편, 각 센터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연세 세브란스병원 내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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