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수출국에서의 관리 강화 병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적합사례와 연동해서 표본검사와 검사항목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주요 식품으로는 포도주를 포함한 과실주(3,510건 5.3%), 식품첨가물인 혼합제제(3,374건, 5.1%), 기구류 중 스테인레스제(2,453건, 3.7%), 기구류 중 도자기제(2,073건, 3.1%), 과자(1,852건, 2.8%), 배추김치(1,715건, 2.6%) 순이다 .
부적합 제품을 국가별로 분류하면 수입건수 대비 태국 0.8%, 베트남 0.6%, 중국 0.6%, 이탈리아 0.3%, 미국 0.2%, 일본 0.2% 순이었다. 부적합 항목은 건강기능식품 등 기준규격위반, 절임식품 등 식품첨가물 사용위반, 규격외 일반가공식품 등 미생물, 조미식품 등 이물(금속성이물 포함), 곡류가공품 등 아플라톡신, 숙지황 등 벤조피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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