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초기 치료 중요...체질별 한방 맞춤치료 진행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 치료 중요...체질별 한방 맞춤치료 진행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2.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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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자인한의원 정재훈 원장
판교 자인한의원 정재훈 원장

[대한급식신문=서지원 기자] 가벼운 추돌 사고 및 접촉 사고와 같은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직후 충격의 여파로 통증이나 증상을 못 느껴 몸에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1~2주 후에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나는 등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목, 어깨, 허리와 같은 근골격계 통증과 두통, 어지럼증, 소화장애, 무기력, 불안과 같은 전신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리하여 사고의 경중과 관계없이 외상이 없더라도 교통사고 직후, 가까운 진료기관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치료하게 될 경우, 통증 개선이 미미하고 치료 기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료 전에 시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리고 체질에 따른 1:1 맞춤 치료가 가능한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판교 자인한의원 정재훈 원장은 "단순 물리치료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체질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는 1:1 맞춤치료를 진행한다"며 "한약, 추나요법, 침, 부항, 약침, 봉침, 도침 치료 등 다양한 한방치료로 본인 부담금 없이 교통사고 환자의 불편을 완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오랜 치료 경험 및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초기에 한방치료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통증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늦게 치료하면 초기에 치료받을 때마다 기간이 보다 길어질 수 있어, 반드시 초기에 치료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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