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해달요가테라피 연구소는 요가,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기구필라테스 등을 통해 다양한 테라피 수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요즘 일상에서 요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했다. 또 우리는 대중적인 의미에서 요가의 효과를 심신안정과 혈액순환, 신체근력 향상 등으로 알고 있다. 해달요가테라피 연구소에서 배워볼 수 있는 테라피 요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요가를 보다 세심하게 치유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요가를 배워보는 것이다.
우울증이 심한 회원에게는 가슴의 근육과 굽어진 가슴을 펴는 동작을 통해 상쾌한 기분과 성격을 쾌활하게 변화하도록 도와주며 이 과정에서 허리근육과 신장이 좋아져 활력을 느낄 수 있다. 또 신체 일부가 불편한 회원에게는 균형감을 키우며 통증과 부담을 주지 않는 동작을 통해 신체 균형을 맞춘다.
울산 해달요가테라피 연구소에서 배울 수 있는 테라피 요가는 단순한 요가동작만 교육하는 요가학원이 아니다. 이영희 원장은 "요가란 몸과 마음을 다듬고 심신의 안정을 주는 통합적 치유 계념이 강하다"라며 요가는 테라피라는 요가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해달요가테라피 연구소는 편백과 원목을 이용한 자연주의 느낌으로 개인레슨을 비롯해 6~10명으로 구성되는 소그룹, 10~15명 중그룹 레슨을 진행한다. 소규모 그룹 레슨이 보다 세심한 교육이 가능하다는 이 원장의 소신 때문이다. 휴식과 안정의 공간, 운동을 통해 신체의 불편함을 개선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면 울산 해달요가테라피 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