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과거보다 점점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개성시대가 자리잡아 짐에 따라 패션 관련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에 따라 패션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관련 아카데미도 대중화 되지 않았을뿐더러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정보가 많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다. 패션디자이너의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에 더 전문적인 패션디자이너를 양육하기 위해 패션디자인학을 개설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패션디자인학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해 학계 및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강사진이 산업현장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실무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패션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글로벌 패션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디자인뿐 아니라 상품 기획, 프로모션 등 교육을 넣어 여러 분야에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취업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만들었으며 패션 포트폴리오 과목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에 발돋움 할 수 있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예술계열의 기술을 배우는데 있어 가격이 만만치 않은 다른 학교에 비해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단기간의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을 들을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배울 수 있는 주말이나 야간 반을 개설해 전문 패션디자이너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향후, 패션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패션머천다이저, 패션 바이어, 컬러리스트, 패션광고기획자, 모델리스트, 온라인쇼핑몰 창업 등 여러 분야의 취업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이학사 숙명여자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 받기 때문에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진학 등 교수로서의 진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등록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