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합성 안되는 오메가3지방산, ‘rTG오메가3’로 보충
체내합성 안되는 오메가3지방산, ‘rTG오메가3’로 보충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오메가3는 비타민과 함께 현대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로 알려진 성분이다. DHA와 EPA로 구성된 오메가3는 연어, 참치, 고등어, 견과류 등의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효능 중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부분은 혈행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그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전의 형성을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오메가3는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여 기억력 개선을 도우며 대사 활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능성분이다.

이에 오메가3의 충분한 섭취를 위해 보충용 오메가3 추천제품들이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오메가3는 어류 등 해양생물이 원료로 쓰여서 안전성에 있어 민감한 편인데, 이와 더불어 오메가3 고르는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오메가3순위에 의존하거나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만을 찾기보다 제품의 상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현명한 소비자가 많다.

먼저 살펴볼 사항은 원료에 대한 정보다. 해양 생태계에는 먹이사슬이 존재하는데, 하단에 있는 소형 어종을 거쳐 상단의 대형 어종으로 갈수록 중금속과 해양오염물질이 점차 쌓이게 된다. 따라서 소형 어종의 정제어유를 원료로 한 제품을 선택해야 오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추출법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오메가3를 추출할 때 헥산과 같은 화학 용매를 사용하거나 분자증류추출방식처럼 과도한 열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추출 방법은 잔류 화학성분이 남아있게 되거나 지방산의 산패가 발생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저온초임계추출은 이와 같은 단점들을 보완해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만을 이용해 추출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불포화지방산의 분자구조 형태에 집중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알티지오메가3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기존의 TG형과 EE형에서 더 발전하여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모두 높기 때문이다. 또 알티지 오메가3는 불필요한 포화지방산과 불순물이 적다.

오메가3 복용법으로 항산화 성분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항산화 성분이 함께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항산화 성분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패를 방지하고 흡수율을 높인다. 특히 비타민E는 성인 충분 섭취량인 10mgTE 이상 보충하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밖에도 원활하게 오메가3효과를 보기 위해 살펴볼 사항에는 캡슐기제와 포장 방식, 화학부형제의 여부 등이 있다. 또 최근에는 오메가3 섭취로부터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도 있으니 편리한 복용을 위해 참고하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 제약 회사 유유제약의 ‘퓨어 알티지 오메가3’는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한 알티지오메가3 제품으로, KD파마사의 특허 기술인 KD PUR공법(저온초임계추출)을 적용해 안전하고 순수하게 추출 및 정제되었다. 이 제품은 GOED의 엄격한 품질 조건에 부합하는 소형 어종을 원료로 사용했고 천연 형태의 비타민E(D-α-토코페롤)를 11mg 추가했다. 또 PTP 개별포장을 통해 산패를 이중으로 막고, 화학부형제는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퓨어 알티지 오메가3는 위에 자극이 적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면서 크기가 작은 소형 캡슐로 제조되었고, 레몬오일을 함유해 여러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며 “오메가3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키려면 특정한 음식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불편이 있는데,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경우 보다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