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화장품 브랜드 인기 순위 눈길…전용 남자화장품 사용해야
남성화장품 브랜드 인기 순위 눈길…전용 남자화장품 사용해야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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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남성 뷰티시장이 1조원 대에 접어든지 오래지만 여전히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알고 적절한 관리를 할 줄 아는 남자들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국내 한 대학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팀에서 서울에 거주 중인 20대 남자 대학생 356명을 대상으로 피부관리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점수는 100점 만점에 67.7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남성들의 피부 관련 상식이 낮은 점수를 기록한 이유는 커져가는 맨즈뷰티(Man’s Beauty) 시장에 비해, 남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피부특성과 관리법에 대한 정보가 여성보다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피부특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남녀간 상이한 호르몬의 종류와 그 분비량은 생물학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피부구조를 지니도록 만든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피지선을 발달시켜 남자들의 피지분비를 왕성하게 만들고 여성보다 많고 두꺼운 피지선은 모공을 넓히는데 일조한다. 더욱이 남성의 경우 많은 피지 양에 비해 수분함량은 여성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불균형 상태에 놓이게 될 확률이 높다.

또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30대부터는 피부탄력이 떨어져 40대 이후에는 피부 콜라겐의 양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즉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남성들은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부층이 30~40% 더 두껍다. 결국 같은 주름도 중년 남성이 중년 여성에 비해 더 두꺼워 보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남성은 상처를 치유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여성보다 적어 상처가 치유되는 속도 역시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잦은 면도와 스포츠 활동으로 피부가 손상될 위험은 높은 반면 치유능력은 여성보다 떨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노화와 외부상처에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더욱이 대부분의 남성들은 피부표면에 잔류하는 유분기를 싫어해 적절한 영양공급을 간과하고, 결국 이것이 장기화돼 유수분 밸런스의 붕괴, 민감성 피부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20대, 30대, 40대를 불문하고 남자 역시 각자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해 꾸준한 스킨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는 싫지만 체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남자들에게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EGF 바머에서 출시된 'EGF BOMBER 포 맨 3-STEP'을 추천한다. 민감성 남자화장품으로 적합한 세트제품이다.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과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 'EGF 바머 세럼 포 맨'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피부재생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EGF가 함유되어 있어 잦은 면도와 성인여드름으로 생긴 흉터자국에 도움을 주는 순한 남자화장품이다.

우선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과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스킨과 로션의 기능을 가진 올인원 화장품으로 간편한 사용법이 장점이다. 또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번들거리는 유분케어,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깨지기 쉬운 남성들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마무리 단계에 사용할 경우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외부자극에도 강한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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