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조리사 수요 맞춰 운영, “취업 알선까지”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1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2018년 직업교육 훈련과정 중 하나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김포새일센터 개소 후 2개년 평균 수료율 98%, 취업률 79%을 달성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으로 학교 및 보육시설 증가에 따라 급식 조리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음식 서비스 분야인 점 등이 강점으로 꼽혀 3년 연속 개강하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5월 15일까지 총 152시간 운영되며 한식 조리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한식조리 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며 “관내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시설, 병원·요양시설 등 단체급식과 관련한 취업처에 훈련생들의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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