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대책 회의를 열었다.
급격한 기온상승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봄철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회의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강화 방안 ▲전국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동향과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계획과 변동 사항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현황 등을 전달했다.
또 참석자들과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위생관리와 학교단위의 자주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추후 해당 교육지원청별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와 조리사 등 각급학교 급식관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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