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의 요리축제 가운데 하나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하며, 참가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을 벌인다.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등 총 12가족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2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경연뿐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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