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식중독 주의하세요!”
목포시, “식중독 주의하세요!”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4.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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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강조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봄철 식중독에 대한 예방 요령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가 5년(2011~201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식중독은 연간 평균 69건(전체286건)이 발생했고, 평균 32%가 봄철(4~6월)에 나타났다.

식중독 환자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음식물이 방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품보관 및 섭취 시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목포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전‧후 깨끗이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위생적으로 만들기 △음식은 별도 용기에 따로 안전하게 담기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기 △개인위생 신경쓰기 △안전한 물 마시기 등을 강조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식품조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면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를 실천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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