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식용란 생산현장 방문
부산식약청, 식용란 생산현장 방문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5.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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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준비 상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희옥, 이하 부산식약청)은 17일 식용란과 알가공품을 생산하는 오경식품(양산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월 25일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에 따라 신설된 △식용란선별포장업 △HACCP 의무화 제도와 관련해 업체의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경식품을 방문한 부산식약청 박희옥 청장은 △식용란선별포장업 등록을 위한 시설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HACCP의무화를 위한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 작성·운용 △식용란선별포장 및 알가공품 생산 작업장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계란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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