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편식예방에 나선다
남양주시, 편식예방에 나선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5.25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종이나라 앨리스' 각색해 공연
남양주시의 '종이나라 앨리스' 공연 모습
남양주시의 '종이나라 앨리스' 공연 모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5일과 오는 26일 이틀간 식생활교육을 위해 종이접기를 활용한 ‘편식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종이나라 앨리스’를 각색한 ‘편식’을 주제로 종이접기와 마술쇼, 탭댄스를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한 박 터뜨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5일 진행된 공연에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6개소 총 169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26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64가족, 총 23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청 추성운 경제산업국장은 “어린 시절의 식생활습관은 청·장년기를 넘어 노년기 건강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