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돌보기·피자 만들기 등 실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초등학교(교장 정희순)는 지난 1일 관내 3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중원목장 밀크아트체험장에서 ‘식생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규암초등학교는 부여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교육의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규암초등학교 학생들은 송아지들에게 직접 우유를 주고, 어미소에게는 건초를 줬다. 또한 직접 피자도우를 만들고 치즈와 토핑을 뿌리는 피자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규암초등학교 유정현 영양(교)사는 “향후에도 미래 소비자 전통식문화교육 시범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험에 학생한 참가들은 유가공체험 뿐만 아니라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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