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센터, 뮤지컬 통해 음식 선입견 없앤다
경산시센터, 뮤지컬 통해 음식 선입견 없앤다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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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동화 바탕 공연 진행
경산시센터의 영양 교육 뮤지컬 공연 모습
경산시센터의 영양 교육 뮤지컬 공연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 이하 경산시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 9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센터 등록시설 어린이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라는 동화를 바탕으로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력을 키우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경산시센터는 어린이 방문교육을 통해 채소·해초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앞서 진행된 원장·교사 및 학부모 집합교육에서는 ‘안 먹는 아이의 유형분류 및 해결법’을 주제로 유형별 행동개선을 위한 해결법을 제시했다.

경산시센터 관계자는 “경산시센터는 어린이의 편식 예방 및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효과적인 교육들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뮤지컬 역시 이러한 과정 중 하나로 제공되는 추가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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