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8개 업체,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국내 프랜차이즈 8개 업체,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13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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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국 내 한국 프랜차이즈 매장 늘리겠다”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전경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전경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내 한국관에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참여한 ‘피자마루’ ‘서래갈매기’와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브래드 ‘걸작 떡볶이&치킨’ ‘왕빈자삼파전’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했다.

최근 태국은 경제성장과 소득증가에 따른 식음료에 대한 지출 증가와, 외식소비 증대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유망시장으로 떠올랐다. 또한 동남아 한류 열풍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식품 바구니’ 또는 ‘세계의 부엌’으로 불릴 만큼 경쟁력 있는 식품산업 기반을 보유한 국가”라며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수 국내 외식브랜드를 홍보하고, 인근 동남아 국가까지 진출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최된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는 ‘서래갈매기’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가맹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 후 가맹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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