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 농식품 및 선물용 식품 판매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내년 6월말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내 수출유망 농식품 및 선물용 식품 등을 판매하는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개설한다.
앞서 aT와 시티면세점은 지난달 8일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의 명칭은 ‘Korea Gourmet Market’으로 수출유망 농식품, 여행용 식품, 한국 농식품 선물세트 등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우수 농식품 약 130개 품목이 입점됐다.
한편 aT는 올해 1월 18일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개장과 함께 SM면세점과 Korea Gourmet Market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인천공항은 2017년 기준 연간 6200만 명이 이용하는 한국의 대표 출입국 관문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장소”라며 “시티면세점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중소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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