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가 국내외 식품․외식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컨설팅 업체를 모집한다.

aT는 이 달 말까지 식품·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 업체 100개소, 단기 현장코칭 200개소 등 총 300곳에 대해 컨설팅 희망신청을 받는다.

이번 심층컨설팅은 녹색성장을 위한 식품업체의 탄소성적 표시, 식품안전과 품질을 위한 HACCP과 GMP 지정, 수출기업을 위한 ISO22000 인증, 외식업체에 대한 맞춤 컨설팅 등으로 실시된다. 심층컨설팅 지원업체의 경우 컨설팅 비용 50%를(업체당 최대 1,000만원) 보조받게 된다.

아울러 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MOU를 체결, 중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컨설팅 등 단기 현장코칭을 지원키로 했다. 업체 부담 비용은 10만원.

컨설팅을 희망하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문의(식품기획팀: 02-6300-1308)